▲ 삼육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 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일경험지원사업 ‘재학생 직무체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장 체험 기회가 부족한 인문·사회·예체능계열 2~4학년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2개월 동안 기업에서의 직무 체험을 통해 조기 진로준비, 경력형성, 진로탐색 등 기회를 갖는다. 직무연수지원금으로 월 80만원도 지급받는다.

삼육대는 이번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각 15명씩 연 30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17 대학일자리센터(소형)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개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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