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과학대학교는 ‘K-Move 스쿨-일자리확보형’ 사업에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으로 신청해 모두 15명이 승인됐으며 72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국내·외 연수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해외현지 취업 성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취업자뿐 아니라 미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로 장기 취업과 지속적인 취업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해외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 무대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