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 현장실습 수기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강동대학교는 성실과 협동의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맞춤 창의 인재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GDU’s Way 2024’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 대학-산업체-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인재양성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유니테크 사업,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이어 LINC+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정부 지원사업의 최대 수혜 대학이자 중부내륙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강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신학 친화형 인프라 구축 △NCS 기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개편 △4차 산업혁명 대비 학생역량 강화 △산·학·관 협력체제 확대 △ICT 활용 첨단 학습체제 구축을 전략으로 제시하며 총 7개의 협약반과 35개의 협약산업체가 교육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전기·태양광 에너지 인력양성과정(전기전자과) △마을만들기 플래너 양성과정(건축과) △커피빈 인력양성과정(호텔외식서비스과) △제과제빵 인력양성과정(호텔조리제빵과) △경호·경비 양성과정(경찰행정과) △패션 생산관리자 양성과정(패션생활디자인과) △귀금속가공 및 주얼리마케팅 인력양성과정(리빙·주얼리디자인과)이 그것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질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먼저 국가산업의 수요 조사를 통해 협약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재 및 교육과정을 개편·개발하고 실무역량 중심의 융합형 전공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현장밀착형 교육을 위해 실습학기제와 현장실습을 도입하고 총예산의 약 18%를 지원했다. 협약산업체 및 관련 산업체에서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실무능력 향상으로 학생이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디어 설계, 실습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한 VT/AT 첨단 실습실과 7개 협약반의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이 완료됐으며, 이러닝(온라인) 강좌 개발과 운영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가 제공됐다.

이외에도 정규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비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균형적인 역량 개발을 이루도록 지원했다. 전공과 관련된 전문가 인사특강, 현장체험·현장견학 등은 GDI 인재양성 통합관리 시스템에 의해 마일리지가 적립돼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비교과 학습은 협약반 누적 참여인원이 900여 명에 달하며 평균 만족도가 80%를 넘을 정도로 높아 학생의 창의성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협약반 학생들 외에도 강동대학교 전체의 공통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체 학과 일반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방, 운영했다. △사회맞춤형 튜터링 △현장실습 수기 경진대회 △직무향상 자격증 교육 △교원 산업체 연수 등을 통해 개개인의 발전이 결과적으로 대학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완성했다.

강동대학교는 LINC+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약산업체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1차 연도 성과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약반-산업체의 협의체 구성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했으며, 대학의 주최로 열린 현판식과 산학협력 EXPO 등의 참여로 산·학·관 네트워크를 활성화·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사회맞춤형 교육과정과 LINC+ 사업의 운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1차 연도 사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통한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비참여학과의 LINC+ 사업에 대한 안내로 후기 사업에 대한 진입의 가능성을 열었다.

대외적으로는 LINC+ 페스티벌,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성과확산 포럼에 참여해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성과발표를 진행했고 자체적으로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로써 1차 연도에 추진해온 성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공통의 목표 설정과 2차 연도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처럼 강동대학교 LINC+ 사업은 학생, 교직원, 교수, 산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자율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공식적 협의회와 위원회를 통해 참여, 대학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향후 강동대학교는 ‘변화와 도약을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을 위한 배움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준비된 인재를 사회로 내보내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형식 위주의 실습 및 체험에서 벗어나 산업체와 직무 맞춤형 실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취업과 고용 등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산업체-학교-지역사회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상생 발전해 완전한 산학협력을 이루게 될 것이다.

[우리 대학은] 류정윤 총장 "효율적인 대학 운영… 고등교육 거점 역할 수행"

강동대학교는 1994년 개교해 성실·창조·협동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시대를 이끌어갈 실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5년 47개 대학 중 16개 대학이 선정된 ‘취업보장형 고교 전문대 통합교육(유니테크)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충북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직업과 연계된 숙련기술인을 배출했다.

2016년에는 ‘보건·안전 분야’와 ‘복지·문화 분야’의 중부내륙권 산업수요에 맞춰, 창의와 인성을 갖춘 웰빙 4차 산업의 인재양성을 핵심목표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면 학생 수준별 기초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기초학습능력이 개선됐으며, 교수법 질적 향상을 통해 강의평가 점수 및 수업만족도가 향상됐다. 또한 창의적·혁신적 교육프로그램 통해 유능한 전문인 양성을 위한 최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5년간 총 74억원을 지원받게 돼 충북 유일의 교육부 3관왕이라는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교육과정만이 아닌 전담교수제의 인적시스템과 미래형 첨단 캠퍼스 구축으로 최고의 인프라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학생 중심의 복지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 교육의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17년 7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역량 강화, 학생역량 강화, 산학역량 강화, 행정역량 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16대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대학 운영으로 교육 제반사항에 대한 교육품질 향상과 대학 위상 강화로 2024년까지 대학평가 전국 상위 20%의 비전으로 고등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강동대학교는 학생뿐만이 아닌 지역사회-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며 매년 발전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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