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대학교 전경

대덕대학교가 선정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목적으로 교육부가 대학 시스템을 ‘산학선도형’으로 개편하고자 시행하는 5개년 사업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44개 대학만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 대덕대학교는 10개 학과가 참여한 7개 협약반을 운영해, 취업약정을 맺은 54개 업체에 133명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예정이다.

대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수요 요청을 반영한 T·I·M (Tech·Mecha Biz, ICT융합, MICE)분야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의성과 인성 그리고 전공직무능력을 강화한 T형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공동으로 대상학생을 선발 및 교육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대학의 정3품(인성·직무·교양) 교육품질 인증제와 연계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 연극영상과

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도출되는 인공지능, 지식노동의 자동화, 로봇산업 등의 영향으로, 대전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은 무선통신융합, 로봇자동화, 영상, 세종지역은 자동차부품, 바이오소재, 충남지역은 자동차 부품, 반도체, 디지털영상콘텐츠, 디스플레이, 충북지역은 반도체, 전기전자부품, 동력기반기계부품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1800여 개의 산학협력 산업체 중 300여 개 가족회사 중심의 산업체 참여를 이끌어온 대덕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단기적으로는 T·I·M 분야 사회맞춤형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교육 운영의 내실화와 지역산업의 중장기 전략 맞춤형 교육선도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산업의 발전 방향과 속도를 보면, 대학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지식과 기술만으로 평생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따라서 급변하는 미래 산업구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전공직무능력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창의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성을 겸비한 지식인 배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 패션리빙디자인과

대덕대학교는 전공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 기반 캡스톤디자인과 산학연계형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성 배양을 위해서 지식재산 교육허브 구축사업,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특허경진대회 및 창업보육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BI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인성 배양을 위해 대덕가디언제도, 정3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의 경험을 살려, ICT융합형 금형 설계반, 수입차관리 전문반, 생산설비 자동화 및 전기설비유지보수반,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반, 소프트웨어개발 및 시스템 운용반, 글로벌 쉐프반 및 MICE 산업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우리 대학은] 김상인 총장 "창의·인성 갖춘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배출"

대덕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과학문화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와 벤처의 산실인 대덕밸리의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신의 실습기자재를 갖춘 대학으로 오늘날 그 입지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구단지내 정부투자기관과 기업체 간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의 현장실습은 물론 졸업생의 취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2017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국서비스품질우수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16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는 명실상부한 명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산업체와 대학 간 교육내용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도입해 적극 운영한 결과 “NCS 학습모듈(디스플레이 생산) 개발기관” 및 “과정평가형 자격 종목별 교육·훈련과정 지정기관”에 선정돼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직업교육에 대한 질 보증과 사회적 공신력을 인증받았다.

앞으로도 대덕대학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회가 필요로 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교육을 위해서 지역 산업체와 연계를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배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며, LINC+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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