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대학교 전경

부천대학교는 LINC육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거점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의 구현을 위해 대학의 체제를 산학 친화형 체제로 많은 부분 변모시켰으며, 가족회사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산업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 및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공고히 해 분야별로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LINC+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에 선정돼 2019년 2월까지 ‘미래사회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IT&지식서비스분야의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고 있다.

2년간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전자과를 포함한 6개 협약학과의 협약반 운영을 통해 산학밀착형 대학으로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 부천대학교 전경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현장밀착 산업체 연계 교육운영 강화, 인성을 갖춘 중소기업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산업체 요구 교육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산업기반 중소기업 산학 협력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역량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부전략을 수립해 목표 지향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진행될 2단계에서는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제고하기 위해 정보통신과를 포함한 9개 학과를 추가해 15개 참여 학과 및 협약반으로 확대하고,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변환하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건실한 참여기업의 발굴 및 참여를 위해 산학협력협의체를 활발하게 운영한 결과, 양질의 76개 산업체를 참여시켰으며, 사업성과 달성을 위해 교육운영 단계별 산업체의 적극적 참여와 역할을 구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첫째, 학생의 공동선발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통한 상호 책무성 확보, 둘째, 산업체 전문가의 정규교육과정 참여를 통한 교육의 현장성 확보, 셋째 산업체 수요 반영 교육과정과 교재개발을 통한 수용성 확보, 넷째, 산업체 요구에 따른 교육 및 채용연계를 통한 맞춤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부천대학교 전경

교육과정운영에 있어서는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맞춤형 교과목 개발과 산업체 직무전문가 강의 수업인 FETS, PBL,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학기제 등 다양한 산학 공동 참여 운영 과목과 강의방식을 도입해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졸업 후 학생지도를 위한 대학과 산업체의 양방향 이력관리 시스템인 SELP+I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진로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우수한 맞춤형 인재 배출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의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부단히 경주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한정석 총장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민족대학"

설립자 몽당 한항길 선생은 일찍부터 민족중흥의 기틀은 산업입국을 위한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에 있다고 확신했다. 이를 위해 “사람다운 사람, 일다운 일을 하는 사람, 기술자다운 기술자가 되라”고 가르치셨고, 모든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정확한 지식, 치밀한 계획, 철저한 실행, 다시 돌아보기”를 역설했다.

한항길 선생의 이러한 교육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전인교육의 도장으로 부천대학교가 설립됐다.

2015~2017년까지 3년 연속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전문대학(경기/인천) 1위,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2015~2017년 3년 연속 선정, 2016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2015년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에 이어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선정, 2017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해 특성화·표준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기술·태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이다. 모든 학과는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별 현장실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 기초학습능력 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의 운영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NCS지원센터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산업체 수요를 분석하고, 기업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취업 후 기업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주관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우리 대학의 특성에 맞도록 취업연계 모델 개발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둬 운영을 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제도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맺어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을 우선 상담하고 기업과 매칭 절차를 거쳐 인턴십과정으로 근무토록 해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맞춤형 인재양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

아울러 장학사업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의 경감과 실무 경험에 따른 직업에 대한 미스매칭 해소, 취업 역량 강화, 취업 연계까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구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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