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국가발전에 필요한 기술 및 실업에 관한 전문적인 고등교육과 평생직업교육, 청소년 교육을 실시해 대한민국의 교육이념 실현을 설립이념으로 하고 있다. 그 이념 아래 충북보건과학대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등교육과 평생책임직업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을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창의(창의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품성(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봉사(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인재 양성)를 교육의 실적 목표로 삼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책임교육 등 여러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과 산학협력단 등이 기업과 대학의 맞춤형 연계 협력에 중추를 담당하고 있으며, 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과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산학일체형 산학협력으로의 변화에 대응해 교육의 현장성 강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부족한 일자리로 청년 고용절벽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지난 해 대학의 산학협력 가족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산학일체형 대학 실현을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전략 발표 및 비전 선포를 통해 사회맞춤형 학사체제 구축,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사회맞춤형 취업지원 강화를 기본계획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지역의 전략산업과 긴밀하게 연계한 평생책임 사회맞춤형 교육을 위해 맞춤교육, 현장교육, 평생교육의 실행전략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했다.

맞춤교육은 과학기술계열 4개 학과, 보건의료계열 2개 학과의 관련 협약분야 80개 가족회사와 맞춤형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학생을 선발하고 6개 협약반(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 태양에너지기술반, 기계자동차장비운용반, 수입자동차정비반, 바이오제약제조품질반, 재활의료기기반)을 구성하고 협약기업 관계자와 공동으로 협약반 운영을 위한 맞춤형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사회맞춤형 학사제도 개편을 세부과제로 선정해 운영했다.

맞춤교육으로 개발된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을 협약기업의 현장인프라와 대학의 현장 미러형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현장교육 중심으로 운영해 대학 내 현장 미러형 인프라 구축과 협약기업 현장 실무 Session 교육, 맞춤형 현장실습, 협약기업 전문가 Catch Up 프로그램, 협약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협약기업 현장학습 프로그램, 현장 전문가 초청특강 등 Off-JT와 OJT교육을 협약기업의 직접적인 교육 참여로 기업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하는 맞춤형 산학협력의 사례를 만들어 내었다.

맞춤교육과 현장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실무 교과목 책임제 교육, 리마인드 프로그램 등으로 당초 목표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책임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기유발 프로그램, 퍼스널코칭 프로그램, 취업캠프, 인문학 특강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종 배출된 졸업생이 협약기업에서 현장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와 연계해 1년간 기업과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중학생 자율학기제부터 대학생 사회맞춤형교육, 사회초년생의 일학습병행제 훈련 그리고 일반 재직자 직무훈련까지를 연계하는 평생책임직업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 바이오생명제약

아울러 2월 말께 참여학과, 협약기업, 참여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맞춤형 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해 협약반별 운영사례와 우수사례를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개선계획을 도출해 적용함으로써 2018년 사업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맞춤형 산학협력의 결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취업률 조사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충북권 최상위 대학으로 비상했으며, 대전 ․ 충청 ․ 세종지역 전문대학 중 2014년 70%, 2015년 72.9%, 2016년 73.3%로 매년 취업률 성장과 3년 연속 70%이상을 달성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내실을 갖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운영․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일학습병행제, 맞춤형 사업주 위탁 훈련으로 가족회사의 인적자원 개발 지원을 지원하며 BI보육역량강화사업,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다각적인 새로운 산학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박용석 총장  "미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키울 것"

충북보건과학대는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인접한 보건의료ㆍ과학기술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걱정 없는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학생을 잘 키우는 대학,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으로 취업ㆍ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대학의 비전하에 창의ㆍ품성ㆍ봉사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전 교직원이 합심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도부터 보건ㆍ의료분야와 과학ㆍ기술분야로 대학을 특성화해 지역전략 특화산업 중심 현장실무형 전문기술인 양성체제를 확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비전 선포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학의 전 과정을 NCS 기반으로 개편하고 지식․기술․태도 등 수행준거에 맞는 수준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연계를 통한 평생책임직업교육 모델 운영으로 취업한 졸업생이 현장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함께 계속적인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이 주인인 충북보건과학대는 앞으로 내실 있는 사회맞춤형 직업기술을 연마시켜 국가와 사회에 꼭 맞는 인재를 양성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는 충북보건과학대를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중부권의 실무중심 명문사학’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힘찬 날갯짓을 멈추지 않고, ‘미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를 키우는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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