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역량공간

전북과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최종 선정된 LINC+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분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산업체와 공동개발·공동운영해 사회가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체와 채용을 연계하는 것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집중학기제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을 목표로 사회맞춤형학과 11개 협약반에 CJ헬로비전 전북방송, ㈜대명레저산업, ㈜하림, 이가자 헤어비스 등 지역 내 유력 산업체 54개로 구성된다.

▲ LINC+ 운영 4대 연계 방향

현장중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방학 중 2~4주 협약반별 집중학기제를 실시하며, 공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수의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역사회·지역산업 요구 측면에서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책방향 달성을 위해 ‘4대 연계 방향’을 기반으로 사업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해 7월 대학 차원 및 협약반별“사회맞춤형학과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 협의체를 통해 사회맞춤형학과가 교육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일관성 있는 성과관리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황인창 총장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

전북과학대학교는 ‘집중학기제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을 목표로 해 사회맞춤형학과 11개 반에 산업체 54개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번 LINC+ 사업 선정은 전북과학대학교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3유형) 연차평가 2년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에 이은 성과로 분석하며, 또한 전북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대학은 취업지원, 기업은 교육지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산업체참여 계획을 수립해 1차로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운영하고, 예비참여기업 발굴·관리해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약정체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학코디네이터를 운영해(유망성장기업과 대학교육을 연계하는 전담교원)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 최초로 거주형 기숙사제도인 레지던스 칼리지 프로그램을 2012년부터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소양과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넓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전북과학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경제선진국 도약에 필요한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