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명대(총장 정호섭) PRIME 사업단이 참여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8 Pre-School'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낯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고, 학부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신입생 310여 명은 △PRIME 사업단 설명회 △셀프리더십 △실내조정경기 △런닝맨 △학부별 OT 등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향싱시킬 수 있다. 

특히 셀프리더십은 가치, 심리, 행동변화의 자기 분석을 통해 자아실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런닝맨은 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진행된다. 

참여학생들에게는 중식과 시외지역 통학버스 혜택 등이 지원된다. 

한편 이 대학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자율융합공학부 등 5개 학부가 참여한다. 지난 2016년부터 내년까지 약 150억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