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 산학협력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주관기관’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소재분야,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총 38개 기업을 지원, 457건의 이용실적을 나타낸 바 있다.

이 사업은 코리아텍 산학협력단 내 공용장비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은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041-580-4880)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와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코리아텍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중소기업에서 공동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가장비의 활용도 제고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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