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대 LINC+사업단장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사업단이 지난 20일 정읍시 관내 유관기관을 초청해 예비참여업체 선발을 위한 'LINC+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읍시의회 시의원 및 정읍시 미래전략산업단 특구지원과 직원들을 비롯한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임직원, LINC+ 각 협약반 관련 산업체 대표 및 실무자, LINC+ 협약반 교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LINC+ 사업단 운영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과 지원체제의 구축 일환으로 약정학생에 대한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및 교육과정 공동 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협력기업을 발굴했다.

이현대 LINC+사업단장은 예비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 및 금년도 사업 계획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각 유관기관들의 원활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은 "전북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1차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수행에 있어서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과 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 하는데 큰 발판이 되는 서남부권지역의 선도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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