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씨가 지난 21일 호서대 토크콘서트에 참가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신대철)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8 Can Do Week’토크콘서트에서 前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씨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호서대의‘Can Do Week’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및 학교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연례행사이다.

이승엽씨는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특히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을 하냐는 질문에는 가족들을 생각을 하면 힘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제 막 학교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신입생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인생 선배의 조언들을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태연씨(디지털기술경영)는 “TV에서만 보던 이승엽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승엽 선수의 조언처럼, 호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내 전공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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