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호 총장과 학생들이 호주 시드니 현지 졸업식 후 졸업장과 하트를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박명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이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해외 현지로 찾아가 졸업식을 개최하고, 축하와 격려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일 해외취업학생들을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12명을 위한 졸업식을, 13일에는 퀸슬랜드 북부 케언즈시에서 18명을 위해 각각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드니 졸업식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졸업생 이주영씨는 “그동안 학교에서 필리핀 해외어학연수와 영국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어학과 해외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며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가진 만큼 시드니서 차일드케어센터 경력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케언즈시에서 K-Move 해외취업연수과정에 참여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이영준씨 역시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한국을 떠나 외국서 일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상상도 못했다”며 “글로벌 호텔리어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학교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