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익산특성화캠서 염소산업발전 심포지엄 개최
전북대, 익산특성화캠서 염소산업발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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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사육 기술개발로 국내 염소산업 발전 노력”
▲ 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는 국내 염소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익산 특성화캠퍼스 동물의료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국 회원 60여 명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염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염소의 인공수정을 위한 현안과제(박춘근 강원대 교수) △분만시즌의 염소 사양관리(조동근 오산흑염소교육원 현장교수) △쇠고기 연구사례로 본 염소고기의 특성(황인호 전북대 교수) △국내염소의 주요 질병과 장내 미생물 연구현황(조호성 전북대 교수) 등 4개 분야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돼 염소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염소 산업에 관심을 갖고 계열화 사업과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시작했음을 밝히는 등 염소 농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정일정 (사)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장은 “염소 산업계 현실은 소비까지 당면한 제반 문제들로 대단히 어려운 기로에 놓여 있다”며 “연구회에서 모든 분의 뜻을 모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친환경 염소사육에 관한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염소 산업발전에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염소는 식량위기, 기후변화 대응 축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들의 단백질원으로서 염소산업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염소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농촌진흥청에서도 염소에 관한 연구개발을 서둘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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