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사이버대 2018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지난 24일(토)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계동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신·편입생을 환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00여 명의 신·편입생이 입학식에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입학식 대표 선서에 이어 총장 환영사, 장학 증서 수여, 전임교수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시작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꾸준히 인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용기를 갖고 항상 충만한 자신감 속에서, 가장 정직하고 좋은 방법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바란다”는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편입생을 격려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이번 입시에서 총 30명의 학생을 ‘선취업후진학’ 장학생(4년 간 장학혜택)으로 선발했다.

선취업후진학 장학생으로서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입학생을 대표해 선서를 한 박지수 학생(20,실용외국어학과)은 “직장 업무에 필수적인 외국어 구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학을 결심했다”며 “국가자격증에 도전해 실력과 매너를 겸비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편입생들은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 사이버 학습 공간에서의 온라인 수업진행방법과 학사정보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각 학과의 담당 교수, 재학생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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