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류‧개선을 통한 교육품질 개선 박차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이 환류‧개선을 통한 교육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23일 대학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운영실적 및 2018년 운영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기본역량진단, 기관평가인증 등 대학평가 대응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대학의 사명,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2017년 운영실적과 2018년 운영계획에 대한 부서, 학과의 보고 등이 진행됐다.

그동안 충북도립대학 각 부서와 학과는 PDCA(Plan, Do, Check, Action)시스템에 기반해 운영실적을 작성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해왔다. 향후 충북도립대학은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 점검을 통해 개선, 환류 시스템을 정착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보고회는 대학 평가에 대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학 각 부서, 학과의 운영실적과 운영계획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품질 개선을 통해 명품인재를 양성해 명실상부한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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