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도 함께 열어…구성원 소통의 장

▲ 이권현 총장이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및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27일 창조관 계단강의실에서 전체구성원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및 2019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을 위한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체 구성원들에게 그간 추진된 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 및 주요 성과를 총결산하고 일방적인 대학구조조정이 아닌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통합성과확산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발전전략 이행 성과 발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 발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Uni-Tech) 성과 발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 발표 등 각 사업 책임 당당자 및 사업단장들이 직접 중요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 및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경쟁력 있는 신규수요 창출학과(전공) 신설 및 학령 인구 감소 대비를 위해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도 함께 진행돼 일방적인 학과별 입학정원 조정 및 학과 개편이 아닌 전체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전략 구성 및 방향성 구축을 통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Uni-Tech)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 중요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능력 및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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