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위덕대는 장익 교수(불교문화학)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장 총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종립 위덕대학교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대학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교육혁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총장은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위덕대에 부임해 불교문화학과와 불교대학원 정립에 기여해왔다. 또한 자유전공학부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불교학회와 한국불교상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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