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관계자들이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최우수대학 선정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가 지난 2일 '전국 제3기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경남대는 그동안 대학과 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또 기업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키워 채용시키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학 관계자는 "특히 제3기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한 전국 9개 대학 중 1개 대학만 선정하는 S등급에 우리 대학이 선정돼 의미있다"고 밝혔다. 

IPP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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