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성균관대(총장 정규상)는 엄영익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제33대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엄 교수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및 전산과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3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에서 정보통신처장, 소프트웨어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고, 정부의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사업으로 이동통신교육센터장, 시스템소프트웨어기초원천기술연구단장 등을 맡아 왔다.

한국정보과학회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1973년 창립됐으며,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