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지난달 28일 2018학년도 입시를 최종 마감한 결과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올해 정원내 1107명 모집에 1107명 전원이 등록해 지난 2016학년도부터 정원 내 전형 신입생 등록률 3년 연속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학생은 정원 내·외와 전공심화과정을 포함해 1282명이 입학했다.

대학에서는 3년 연속 등록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충북도내 일반대, 전문대 중 취업률 73.5%로 최상위를 차지한 것을 꼽았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보건계열 국가시험 결과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대학의 특성화를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강석규 입시학생취업처장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 획득,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등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양성과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을 통해 취업을 단계별로 준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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