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대학 선정, 상금 500만원 수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2018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린캠퍼스를 선도적으로 조성·추진하는 대학을 선정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대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학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을 유도하고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둔다.

대상 및 우수사례 선정 규모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모든 대학과 4개 과학기술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등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정부의 그린캠퍼스 운영지원을 받는 대학과 2017년 경진대회 선정대학은 제외된다.

선정 대학은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2개교 △장려상 2개교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학은 11월 성과보고회와 함께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사전접수를 받아 8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6층 대강연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4월 6일까지 그린캠퍼스 또는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keco.or.kr/kr/open/communityid/1/view.do?p=&idx=25631&f=1&q=) 공지사항에 게재된 양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대응처 지자체온실가스팀으로 문의(greencampus@keco.or.kr, 032-590-3464, 346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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