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총장 "주인공으로서 미래 이끌어 달라"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경대학교가 문화·예술 특성화를 살린 축제 같은 '문화입학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교내 대운동장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가운데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팔방형으로 앉아 대학에서 첫 '축제'를 즐겼다.

공연 예술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공연예술단이 이끄는 타고단 팀의 북 퍼포먼스를 개막공연으로 이 대학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한류드라마 패션쇼 실크로드, 뮤지컬 갈라쇼, 연예인 공연 대신 실용댄스과 비보이 힙합 퍼포먼스와 국제태권도 전공의 태권무 등 현란한 입학 축하공연에 새내기들과 학부모들은 환호했다.  

이채영 총장이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타고를 하고 있다.(맨 위) 신입생들을 박수로 격려하며 축사하고 있는 홍남석 본지 대표이사.(두번째) 중앙무대에 올라 락버전 교가를 부르고 신입생을 소개하고 있는 소찬휘 실용음악과 전공 교수.(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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