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대학교가 지난 5일 민송체육관에서 제24회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가 지난 5일 민송체육관에서 제24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전기전자과 등 전문학사 23개 학과(계열) 1020명과 간호학과 등 학사학위(전공심화) 5개 학과 190명으로 총 1210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표경탁(철도건설과)씨는 신입생 대표로서 신입생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원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은 대원대학교의 새로운 주역으로 우리의 희망"이라면서 "자산으로 대원대학교는 여러분들의 활기찬 꿈을 실현시키는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며, 젊음의 활력과 꿈이 있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또한 철도건설과 졸업생 유병호 씨는 제천시 지방공무원 시설 9급에 특별 임용됐다. 이번 특별 임용은 지난 2015년 7월 23일 우수한 지방공무원을 확보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천시·대원대학교·세명대 간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두 대학에서 30명을 공무원으로 특별채용 한다는 업무 협약 후 세 번째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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