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종이 3월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국내 영화를 상영하는 '수요영화관'을 개방한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예종(총장 김봉렬)은 2018년 상반기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수요영화관’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수요영화관’에서는 7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국내 영화 13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상영된다.

미디어콘텐츠센터(센터장 이승무, 영상원 교수)가 주관하는 ‘수요영화관’은 올해로 6년째 맞는 행사다.

2016년 상반기부터는 상영 프로그램 중 몇 편의 영화를 영상원 <마스터클래스> 수업과 함께 했으나, 이번에는 전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오후 2시 상영 후에는 상영작의 감독이나 배우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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