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은 충북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충북대(총장 윤여표)는 이 대학 신혜은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신혜은 교수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3년간 2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제자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신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어려운 분야인 만큼 자신의 연구 분야에 전념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은 교수는 현재 충북대에서 지식재산권법을 전담하고 있으며 한국 특허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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