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춘서 총장 “자신의 가치를 높여나가라”

▲ 한일장신대 2018학년도 입학식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는 2018학년도 입학식을 3월 6일(화) 오전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2018학년도 신입생, 편입생들과 재학생,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춘서 한일장신대 총장은 ‘우리가 전념해야할 것’ 제목의 설교에서 “96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기독신앙이 깃든 한일장신대 학생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도록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며 고전을 비롯한 독서와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한껏 높여 나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이연환 총학생회장(신학부 4학년)의 선창에 따라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진리를 탐구하고 이단사상을 철저히 배격하며 재학기간 동안 금주 및 금연을 서약하는 생활선서를 제창했다. 이어 총장 인사, 교수 및 직원 소개 등이 따뜻한 환영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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