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5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양주캠퍼스에는 지난해 300명 모집에서 올해는 캠퍼스 간 정원조정으로 11개 학과 410명이 증가한 16개 학과 710명이 입학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으며, 인근 정명진 덕현고등학교 교장과 오희수 옥정고등학교 교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성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일반대학 중 전국 10위권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에 노력하는만큼 학생들도 인성을 쌓으며 지식 습득에 부단히 노력하고, 이를 사회에 적극 환원하는 V3 인재상을 갖춰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동대는 이날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 300여 명,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도 1500여 명이 참석해 각각 캠퍼스별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 후에는 실험실습이 있는 학과 학생들 대상의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교육과 대학·학과별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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