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권도 대부 이현곤 사범 초청해

▲ 5일 특강 후 이현곤 사범(맨 앞 줄 왼쪽)과 최공집 태권도학과장(맨 앞 줄 오른쪽)을 비롯한 세한대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는 5일 영암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이 대학 태권도학과가 미국 태권도 대부 이현곤 사범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성공하는 태권도 지도자들은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취업ㆍ창업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태권도학과 재학생 및 교수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현곤 사범은 현재 버지니아주 헌던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타지에서 태권도를 알리고 개척해나갔던 과정들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최공집 태권도학과장은 “우리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취업 특강 및 해외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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