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범 총장이 '창의와 도전이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가 최해범 총장이 '창의와 도전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 대학 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일환으로,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총장은 "새로운 생각에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고, 작은 용기를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실천하는 것이 곧 창의"라며 "실패를 통해 배운다는 태도가 창의력의 시작이다. 그것이 창의적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전을 청춘의 의무이자 권리다. 항상 꿈을 갖고 인생을 점검하며, 감동이 있는 삶을 살기를 당부한다"며 "성실함을 이기는 천재는 없다.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해 창의적 도전을 계속하자"고 덧붙였다. 

특강을 들은 김유진(식품영양학1)씨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이 중요하고, 대학에서는 행동에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대는 NCS 핵심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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