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특성화대 명강의 무료 제공하는 ‘스타무크’ 정식 개통
과기특성화대 명강의 무료 제공하는 ‘스타무크’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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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GIST‧DGIST‧UNIST‧POSTECH‧UST 15개 강좌

강좌 수 연말까지 25개, 2021년까지 100개로 확대
이공계 기초소양 강화 위해 전공기초 확대 검토 중

▲ 8일 정식 개통한 과기특성화대 온라인 공개강좌(MOOC) 플랫폼 '스타무크' 누리집 캡처.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의 수업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스타무크(STAR-MOOC ; Science & Technology Advanced Research)’ 서비스를 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8일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개통 행사를 가졌다. 스타무크 플랫폼은 지난달 8일 과학기술원 4차 인재위원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과기특성화대의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를 통합해 과학기술 강좌를 공공에 서비스하고 공학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스타무크 누리집(starmooc.kr)을 통해 수강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한 이는 누구나 오는 12일부터 KAIST, GIST, DGIST, UNIST, POSTECH, UST에 재직 중인 교수들이 진행하는 수업을 접할 수 있다.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다.

강의 가운데는 문일철 KAIST 교수의 ‘데이터 구조 및 분석’, 임춘택 GIST 교수의 ‘에너지와 미래사회’, 신승구 POSTECH 교수와 신국조 UNIST 교수의 ‘일반과학 I, II 특강’ 등 전공기초 강의도 포함돼 있다.

‘유학과 취업을 위한 문서작성법’과 같은 실용적 강좌, ‘비교역사학’ ‧ ‘암호이야기’와 같은 인문교양 강좌도 수강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대학들은 현재 15개인 강좌 수를 올해 말까지 25개까지 확대하고, 2021년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KAIST에 설치되는 오프라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강좌도 개설한다.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에서 ‘기하‧벡터’가 제외되는 것을 고려, 이공계 기초소양 강화를 위한 학부 수준의 전공 기초강의 확대 개설도 검토 중에 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과학기술 교육의 기회 균등과 사회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들이 힘을 뭉치고 과목 개발 및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스타무크’가 대학교육의 보완,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의 다리, 그리고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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