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지수 선수, 원윤종 선수, 윤동철 성결대 총장, 안완식 체육교육과장, 서영우 선수, 김식 코치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윤동철 성결대 총장이 지난 6일 총장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원윤종 선수, 서영우 선수, 김식 코치와 남자 스켈레톤에서 6위를 차지한 김지수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봅슬레이의 파일럿 원윤종 선수와 브레이크맨 서영우 선수는 전정린 선수, 김동현 선수와 호흡을 맞춰 2018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쳐 1~4차 시기 합계 3분16초38의 기록으로 전체 29개 출전팀 중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동철 총장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선수들에게 매우 자랑스럽다”며 “후배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원윤종 선수는 “저희들뿐만 아니라 사회로 진출한 선〮후배들이 좋은쪽으로 진출하고 있고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윤종과 서영우는 4인승 경기에 앞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도 당당히 6위를 차지했다.

체육교육과 13학번 재학생인 김지수는 남자 스켈레톤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번이 올림픽 첫 출전인 김지수는 1~4차 시기 합계 3분22초98을 기록하면서 출전 선수 30명 중에 당당히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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