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제주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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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대학생 및 청년에게 3억5000만원 지원
▲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오른쪽)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왼쪽)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 지역 청년 부실채무자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부실채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자금대출을 상환하지 못한 부실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제주지역 대학생 약 1655명에게 3억5000만원을 지원해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덜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1만6000여 명이 9억5000여 만원을 지원 받았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제주도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2010년도부터의 학자금 대출분에 대한 2017년도 하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가능하다.

대학생뿐 아니라 제주도에 주소를 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자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34세 이하 부실채무자까지 신용회복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상반기 중으로 미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 신용회복지원제도를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부실채무자를 지원하여 이들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진출을 지원 할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 제도가 취업난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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