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삼차원 한자학》등 총서 3종 발간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삼차원 한자학》등 총서 3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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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가 발간한 총서 3종.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가 2018년 연구서 연구총서 3종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경성대에 따르면, 연구총서 3종은 △이운부 중국 북경사범대 교수의 최근 저작을 번역한《삼차원 한자학》△하영삼 교수의 《사진으로 떠나는 한자역사기행》△한국 최초의 한자어원 사전으로 호평을 받았던《한자어원사전》의 개정판으로 도서출판3에서 펴냈다. 

《삼차원 한자학》은 최신 한자학 이론서로 기존의 형체 중심의 한자 분석이론을 형제, 구조, 기능의 세가지 측면으로 확장했다. 또 한자의 사용 환경과 문화적 속성을 더해 한자학 이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한자연구소와 중국 정주대 한자문명연구센터와 베트나 사회과학원 한자쯔놈연구원과 공동 기획을 통해 만들었다. 3국의 대표 한자연구소 간 협력 성과라는 데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으로 떠나는 한자역사기행》은 한중일과 베트남을 아우르는 '한자문화권 문화'의 이해를 위한 길잡이로 '한자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을 통해 여행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시기적으로는 발생부터 현재, 미래까지 지역적으로는 한중일 3국과 베트남 및 중국 내 소수민족까지 섭렵했다. 

《한자어원사전》(개정판)은 한국의 한자 어원 해설의 근거를 제공해 해설 수준과 한자교육 방법을 바꿨다고 평가받았다. 초반본에서 빠졌던 필수 한자를 추가하고, 일부 내용을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조판해 출판했다. 총 5226자를 수록했으며, 최신 출토 한자의 실물 자형을 재현했다. 한자의 원시 자형에 근거한 본래 의미 규명과 의미의 파생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한어병음색인까지 탑재해 중국어권 사용자들의 편의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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