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충북대 총추위 위원장(왼쪽)이 서원구와 위탁선거관리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김대중 교수)는 오는 4월 12일실시할 충북대 제2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선거의 선거위탁관리를 위해 7일 청주시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대 총추위의 김대중 위원장(수의학과 교수), 이종대 부위원장(화학공학과 교수)과 김진식 교무처장, 청주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 안홍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선관위 실무진이 참석해 약정서를 작성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대학의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선거를 진행할 때,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한 법령에 의거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북대 제2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선거 위탁기관이 됐다.

한편, 청주시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13일 오후2시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위탁선거관리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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