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형 미래도시 사례 모델 구축 위해 기술·자문 협력 및 교류키로

▲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과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이 지난 5일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도시 사례 모델 구축 사업과 관련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특성화사업(CK-II)을 수행하는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단장 신은철)은 지난 5일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도시 사례 모델 구축 사업과 관련해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과 도시과학분야 기술 및 자문, 인적자원 및 기술의 상호교류를 위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도시 사례 모델 구축 사업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및 실무 지식 습득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적합한 미래도시 모델을 발굴, 설계하고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글로벌인천은 국제도시 인천의 성장발전 및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 봉사단체다. 지역사회 이슈와 관련된 포럼 개최 및 정책 제안, 미래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발전방향 제시 및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신은철 단장은 “미래도시 모델 연구를 위해서는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주거 형태 변화, 산업 및 고용 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글로벌인천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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