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교수진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작업치료학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주대는 2018년 인증을 취득하며 전국 17번째로 교육 인증을 획득한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청주대의 WFOT 인증은 인증을 받은 전국의 작업치료학과 중 최단기간에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주대는 1000시간의 임상실습을 포함한 3000시간의 교육 및 체계적인 교과과정운영, 작업치료 전공교수 담당 교과목 60%이상, 우수한 교육환경 등 9가지 평가항목 등 WFOT의 교육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김덕주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청주대의 WFOT 인증은 세계적인 수준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WFOT 교육 인증으로 학과 교육프로그램의 자부심을 느끼며, 글로벌시대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세계무대에 성공 취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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