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통계 제공, 활용성 제고 노력으로 3.7점 향상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매년 작성‧공표하고 있는 ’사립대학재정통계‘가 국가 통계청 주관 2017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최상위)’를 획득했다. 2015년 최초 평가 이후 3년 연속 ‘우수’등급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통계청 지정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전국 사립대학의 예‧결산, 국‧공‧사립대학 산학협력단, 대학 교육시설 및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현황을 집계해 주요 재정 현황을 항목별로 분석한 ‘사립대학재정통계’를 작성해 매년 12월 공표하고 있다.

천희영 대학재정회계센터장은 △이용자 의견수렴 확대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통계 제공 △통계 자료 방법의 다양화를 통한 활용성 제고 등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3.7점 향상된 107.6점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등교육재정정보 총괄관리기관으로서 신뢰성 있는 재정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 대한 기관별 결과는 통계청 해당 홈페이지 (kostat.go.kr/policy/qualit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립대학재정통계’는 재단 홈페이지(www.kfpp.or.kr)와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대학재정회계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학별 재정정보 및 사립 대학재정·회계지표는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infor.sahak.or.kr)과 대학알리미 홈페이지(www.academyinf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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