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9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

2018학년도 입학인원은 총 1447명으로 정원 내 1099명을 모두 모집했으며 △본교 정원 외 139명 △산업체위탁 32명 △전공심화과정 157명 △계약학과 20명을 모집했다.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도내 학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능인재, 만학도, 전문대이상 졸업자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충원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형식 총장은 "우리 대학의 역할은 전문인 양성 외에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성인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항상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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