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단 발대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2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서대에 따르면, 이 자원봉사단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이 봉사단에 지원한 재학생은 모두 1232명에 이른다. 학생들은 이번 1학기 동안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센터, 자원봉사포털센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 등이 인정하는 기관을 방문해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증성 부총장은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여러분의 재능을 나누는 경험이 더해지면 진정한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봉사의 참다운 정신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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