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김석준 원광보건대학교 교수(사회복지과)가 '국가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으로 선임됐다.

국가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정책 사업 전반에 대한 애로. 건의사항 및 우수사례 발굴, 제도개선 제안, 추진상황 및 문제점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옴부즈만위원으로는 김 교수를 포함해 지역정책 및 균형발전분야 전국 대학교수 16명이 선임됐다. 김 교수는 서남권(전북·전남·제주) 지역 정책 위원으로 활동한다.

정책전문가 4인, 지역전문가 11인, 간사 1인으로 구성된 16인의 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은 향후 2년간 균형발전 정책 관련 애로사항 발굴, 개선방안 도출 및 정책 제언을 통해 중앙과 지역 현장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각종 사업들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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