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민과 학생들에 ‘캠퍼스 텃밭’ 분양
전북대, 지역민과 학생들에 ‘캠퍼스 텃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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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구획 운영…19일까지 소통복지부로 신청
▲ 전북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민들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캠퍼스 텃밭'을 분양,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지역과의 소통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는 캠퍼스 텃밭이 올해에도 구성원과 시민들에게 분양된다.

전북대는 지난해 농업생명과학대학 인근 부지에 100여 구획의 텃밭을 분양, 대학과 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시농식과 가을걷이 행사, 수확 품평회, 어린이 체험교육 등을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거주형 대학(레지덴셜 칼리지)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일부를 분양해 훌륭한 비교과영역 체험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호응도를 반영해 전북대는 올해도 1430㎡ 면적에 모두 103구획의 캠퍼스 텃밭을 마련,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분양하기로 했다. 분양되는 텃밭 규모는 1구역당 약 13㎡씩이며, 사용료는 3만5000원이다.

분양 신청은 전북대 소통복지부 홈페이지(http://sb.jbn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3월 19일까지 이메일(sobok@jbnu.ac.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정은 3월 23일 오전 11시 소통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분양이 완료되면 4월 28일 캠퍼스 텃밭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시농식 행사를 갖고 1년 동안 텃밭 가꾸기를 시작한다.

전북대는 개인푯말과 텃밭 가꾸기 가이드 자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초 농사법 교육과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캠퍼스 텃밭은 지역과 대학을 보다 긴밀하게 이어주는 훌륭한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지역 거점대학으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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