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엽합, 청와대에 과학기술수석 설치 등 요구

심화되고 있는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공무원 수를 적정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과학기술자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인연합(www.scieng.org)은 최근 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청와대 내 과학기술수석 설치 △과학기술 핵심부처 장·차관의 과학기술인력 등용 △ 과학기술직 공무원 고유보직 수를 전체적으로 30% 이상으로 늘릴 것(현재 10%) △행정고시에 공통의 과학기술 과목(IT, 물리/화학 개론) 신설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밖에 2003년부터 5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30명 수준의 석`박사를 4~5급 공무원으로 현재 독립적으로 시행되는 행정`기술직 공무원 연수를 통합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