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창업교육 과정…유망 아이템 선정 지원도 ‘팍팍’

▲ 전북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 이노폴리스사업단(단장 김대석)이 성공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전 창업교육 과정’을 마련, 이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수 기술이나 특허를 보유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 3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창업 기본 교육과 경영, 기술,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되고, 아이디어 발표 및 검증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교육이수 후 아이템 발표대회를 통한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8명을 선발해 소정의 지원금을 주고, 홈페이지 제작이나 마케팅,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서면 평가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전북대 R&BD전략센터 홈페이지(http://rnbd.jbnu.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계획요약서 등과 함께 이메일(bitter35@jbnu.ac.kr, shm0188@jb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김대석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과 창업보육 역량, 그리고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템들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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