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우석대(총장 장영달)는 이병렬 행정학과 교수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전국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병렬 우석대 교수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8년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서울회의’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지자체 간 자치경험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협력네트워크로, 17개 광역시도를 비롯한 전국 시군구자치단체의 협치기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교수는 “지방분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국적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전국의장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이 교수는 2017년부터 전북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