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유치, 상호 교육교류에 협력

▲ 이원탁 총장(오른쪽)과 이옥존 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는 지난 15일 중국 요녕성 섭외여유관리학교(교장 이옥존)와 상호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뷰티관련 해외 유학생 및 단기 기술연수생 프로그램 진행 △해외취업 연수 및 어학연수생 활성화 △대원대학교 전문과정 졸업 뒤 세명대 편입 알선 △기타사업과 교직원 상호 교류업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호순 국제교류센터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대원대학교와 섭외여유관리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국내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외국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련시에 위치한 섭외여유관리학교는 해양공학과 항공서비스, 가이드투어, 관광서비스·관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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