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가 고용노동부 주관, 경기도 지원의 ‘2018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혁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선도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4년간 국비 10억원, 경기도비 4억2800만원 등 총 14억2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전통 제조업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교육훈련센터 설립, 인력풀 관리 및 관내 기업과의 유기적인 인증 및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배유석 교수(컴퓨터공학)는 “경기도 전통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맞춤형 일자리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경기도 산업구조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통제조업의 스마트화가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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