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국민대 노동조합의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후 김영배 성북구청장(맨 오른쪽), 윤정국 노조위원장(가운데), 박진성 사무국장(맨 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국민대 노동조합(위원장 윤정국)이 16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정국 노동조합위원장, 박진성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0일 국민대 노동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구성원 및 노동조합원들이 마련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주민참여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국민대 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성금 및 현물 기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정국 노동조합위원장은 “노동조합 30년을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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