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IoT·4차 산업 기술체험 및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램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작업치료과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사물인터넷(IoT)·4차 산업 기술체험 및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아카데미’에서 창업진흥원장상 금·은·장려상을 수상했다.

1박2일 캠프 일정에서 19개 조가 팀별 체험학습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한 가운데 경북보건대학교 3개 조가 창업진흥원장상 금·은·장려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전채민(작업치료4) 팀장은 “4차 산업에 대비한 지식과 기술의 융합,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가는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 전문대학교 캠프는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해 창업인식을 개선하고, 유망한 창업자를 발굴하는 것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전문대학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AI 로봇기술 △IoT 기초교육 △팀별 AI 로봇기술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시제품 개발 활동 및 S/W 작성 △스마트기기 연동 활동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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