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가 산업통상자원부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2018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대에 따르면, 이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수행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평가받은 결과 '2018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3년간 사업수행결과(△사업목표의 달성도 △성과관리의 우수성 △사업진행의 적절성) 및 차년도 수행계획(△사업내용의 타당성 △추진체계 △전략의 합리성)으로 계획대비 목표 달성도와 성과의 질적 수준을 고려해 평가한다.

김태용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향후 사업의 중점적인 내용으로,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공학교육역량 강화, 메이커 스페이스(캡스톤 디자인 수행 공간)를 활용한 이론과 실습의 최적 병합 결과 도출, 지식 재산 기반 창업활성화를 들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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