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아대(총장 한석정)가 국제통상분쟁조정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 남현정 교수가 '두뇌한국21 플러스(BK21 플러스)사업' 우수 연구인력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에 따르면, 남 교수는 모두 7회에 걸쳐 해외학술대회에 참여해 논문을 발표한 것과 최근 SSCI급 저널에 논문 4편이 등재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연구인력으로 뽑혔다.
남 교수는 "연구교수로 일하면서 열심히 연구해온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시대에 앞서나가는 연구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 국제통상분쟁조정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2013년 법학분야 중 국내 최초로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이 BK21플러스 대형사업단인 '국제통상분쟁 조정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설립됐다. 이에 △국제통상분쟁조정 전문인력 양성 △FTA 체제 하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보호전략 수립 연구 등 FTA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장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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